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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스타들의 애정촌에도 어김없이 '0표 굴욕'이 등장했다.
내달 1일 방송될 '짝-스타 애정촌'에는 열한명의 남녀 스타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았다. 배우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 가수 간미연, 개그우먼 백보람 등의 여성 스타들과 가수 토니안, 이정, 배우 이상인, 여호민, 개그맨 노우진, 방송인 박재민 등이 참여했다.
태풍 산바의 비바람이 몰아친 지난 17, 18일 기존의 '짝'을 촬영했던 실제 애정촌에서 모인 이들은 첫만남과 첫인상 선택, 도시락 선택, 데이트권을 건 체육대회 등 '짝'에서의 과정을 고스란히 겪었다.
초속 50m가 넘는 거센 비바람을 몰고 왔던 태풍 산바의 위력을 온몸으로 느끼며 시작된 도시락 선택에서는 눈물의 도시락을 먹는 스타들이 대거 발생했다.
남자들의 몰표 선택으로 인해 '의자녀' 여자 스타들이 발생한 반면 단 한 남자의 표도 받지 못한 '0표 굴욕녀'가 탄생하기도 했다. 남자로부터 한표도 받지 못한 여자는 비바람 속에서 홀로 식사를 해야했다.
카메라에 익숙한 연예인이라는 걱정이 무색할 만큼 애정촌에 입소한 순간부터 긴장감을 드러낸 이들의 짝찾기는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짝' 스타애정촌 노우진-이정-토니안-이상인-여호민-박재민-간미연-권민중-채민서-최지연-백보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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