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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정글의 법칙W' 출연진이 원주민들에게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전파했다.
배우 한고은, 장신영,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 개그우먼 신봉선,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SBS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W' 촬영을 위해 남태평양의 작은 섬 말레쿨라에 사는 아멘데 부족을 찾았다.
이들은 아멘데 부족의 축제 날 원주민들이 보여준 전통춤에 대한 답례로 '강남스타일' 말춤을 보여줬다.
아이돌답게 화려한 고우리의 독무로 시작한 무대는 신봉선과 정주리가 직접 나서서 원주민들에게 말춤을 가르쳐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초로 댄스를 선보인 한고은과 장신영의 말춤이 더해지자 원주민들도 흥에 겨워 함께 춤을 춰 섬을 자연 속의 나이트클럽으로 만들었다.
원주민과 함께 한 광란의 말춤 장면은 10월 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원주민들과 말춤을 춘 출연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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