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12-2013 타이틀 스폰서로 KB국민카드 결정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BL이 다가오는 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KB국민카드를 선정했다.

2012~2013시즌 KBL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KB국민카드로 결정됐다. KB국민카드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간행물, 제작물에 KB국민카드 브랜드를 게재할 권리를 갖게 됐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공식대회명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이며 KBL과 KB국민카드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금융 전문 기업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외 환경 아동, 청소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한편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오는 10월 1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안양 KGC와 원주 동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 = KBL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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