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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12년 제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광의 대상과 함께 1억의 상금을 받게 될 주인공은 '관능의 법칙'(멜로)이라는 제목의 시나리오를 쓴 이수아씨"라며 "이번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이 발굴해낸 귀중한 인재다"라고 27일 밝혔다.
이수아씨 외에도 '마지막 범인'(기타/스릴러)의 민경은 씨(신인), '아버지가 되는 방법'(드라마)의 남상욱 씨(신인), '치매용의자'(드라마)의 기승태 씨(기성)가 입상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을 수상할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당선된 시나리오는 예심, 본심, 최종 심사의 3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본심과 최종심사는 영화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인 김동호 위원장을 선두로 위촉된 32명의 심사위원단과 5명의 자문위원단이 맡았다.
수상작 발표와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내달 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2롯데 나이트 파티 : Red Secret'에서 진행된다.
['2012년 제 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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