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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희본의 '민찬기 입술앓이'가 최고조에 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열희봉(박희본)이 드라마에서 진한 키스신을 본 후 시도때도 없이 알(민찬기)과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그는 알과 키스하는 꿈을 꾸는 것 뿐만 아니라 알이 토마토를 먹는 모습까지 섹시해 보이기 시작했다. 박희본은 또 알이 "키포인트가 없다"고 말하려는 순간의 입을 보고 키스를 상상하기도 했으며 "입을 맞춰야 한다"는 말에 야한 상상까지 했다.
심지어 드라큘라로 변신한 알이 자신의 목덜미를 로맨틱하게 깨무는 상상까지 하며 사태의 심각함을 알렸다.
이후 희봉은 우봉(최우식)의 컴퓨터에서 야동을 보며 코피를 쏟은 후 더욱 심각한 증세를 보였다. 희봉은 액자의 수평을 맞추는 알의 찰랑한 머리칼과 땀에 젖은 얼굴을 보며 코피를 쏟게 되고, 알은 자신의 옷으로 희봉의 코를 막아줬다. 희봉은 이때다 싶어 알에게 키스하려 하지만 직원들에게 발각돼 오히려 알은 변태로 몰렸다.
알을 보며 마음이 설레는 것을 넘어서 알의 입술앓이까지 시작한 희봉의 짝사랑이 과연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찬기 입술앓이를 시작한 박희본. 사진 = '닥치고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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