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수종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현재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에 출연중인 최수종은 26일 새벽 4시 30분께 밴 승합차를 타고 촬영현장으로 이동중 사고를 당했다.
수원세트촬영을 마친 최수종은 안동 촬영장으로 매니저와 밴 승합차로 이동,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트럭과의 추돌사고로 최수종이 탄 승합차는 차량 앞부분과 보조석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최수종과 그의 매니저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최수종은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서 촬영에 피해를 줄 수는 없다"며 "찢어지고 부러지지 않은 한 드라마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촬영 강행 입장을 전했다.
한편 사고 당일 촬영은 전면 중단됐다.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한 최수종(위)과 사고 차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nH이엔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