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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자신의 우상인 제라드(잉그랜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스완지시티는 2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2-13시즌 캐피털원컵 4라운드(16강전) 대진을 발표했다. 스완지는 리버풀을 상대로 다음달 원정경기를 치르는 것이 결정됐다.
최근 소속팀에서 두 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은 리버풀의 제라드와 컵대회서 첫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스완지와 리버풀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기성용은 올시즌 스완지시티 입단을 앞두고 리버풀 이적설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컵대회 16강전서 미들스브러와 맞대결을 치른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8강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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