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다.”
삼성이 27일 부산 롯데전서 6-2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났다. 25~26일 KIA에 연이어 완투, 완봉승을 헌납한 충격에서 벗어난 것. 타선이 11안타를 치며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윤성환도 제 몫을 하며 8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이 잘 던졌고 뒤에 나온 투수들도 다 잘해줬다.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삼성은 28일 대구 롯데전서 장원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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