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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순금돌’ 투포케이(24K)의 리더 ‘코리’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화제다.
코리는 26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 환절기 스페셜 면역력을 점검하라 편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코리는 “미국에서 크고 한국에 와서 연습생 시절을 시작했다”며 본인의 소개와 함께 건강 상태를 차분히 설명하는 도중, MC김용만이 “코리씨는 미국에서 왔는데 사투리를 쓰네요”라며 반문하여 코리를 당황케 하였다.
이에 코리는 고향이 대구이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며 멋쩍게 웃어 패널과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실시된 면역력 검사결과에서 20대인 코리가 과잉 스트레스로 인해 7명의 패널 중 면역력 위험수준인 3위에 뽑히며 신인가수의 고충을 털어놓아, 선배 가수 박현빈의 응원을 받기도 하였다.
이날 방송에는 투포케이(24K) 코리 외에 배한성, 장미화, 김 진아, 박현빈, 솔비, 럼블피쉬(최진이) 등이 출연 하여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비법이 공개되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시선을 모은 코리.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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