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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보컬돌'로 불리는 걸그룹 쉬즈의 멤버 태연과 개그맨 박휘순의 인증샷이 화제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대두 휘순 VS 초소두 태연'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여름 한 방송국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것으로 박휘순의 어깨에 두 손을 가지런히 올리고 다정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태연은 박휘순에 비해 확연하게 작은 얼굴크기로 박휘순에게 본의 아니게 대두 굴욕을 안겨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쉬즈는 김국진, 김구라, 서경석, 박휘순 등 MC와 개그맨 군단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라인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 두 사람은 소속사 선후배로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합성 아냐?", "박휘순씨 지못미", "태연 자동 소두인증", "태연과의 인증샷은 피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두번째 싱글을 발표한 쉬즈는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감성의 가삿말과 통통튀는 리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UU(유유)'로 가창력과 비주얼은 물론, 여성그룹 씨스타와 씨크릿의 계보를 이을 3세대 실력파 걸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증샷을 찍은 박휘순(왼쪽)과 태연. 사진 = 라인엔터테인먼트]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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