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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닭가슴살 사업으로 억대 매출을 올려 화제다.
상추는 지난해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인 ‘오리앤닭’을 오픈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상추가 CEO로 있는 이 회사가 불과 1년 만에 억대 매출을 기록한 것.
마이티마우스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상추는 자신의 인맥과 남다른 사업수완을 발휘하며 사업가로서 자질을 뽐냈다. 특히 최근 한 소셜커머스에 런칭한 상추의 ‘오리앤닭’은 오픈과 동시에 11.5초당 1개꼴로 팔리며 완판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상추는 “‘오리앤닭’은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면서 직접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다. 기존의 제품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이 개선된 것을 가장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좋은 제품으로 여러분의 다이어트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상추는 한편 오는 10월 30일 현역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닭가슴살 사업으로 억대 매출을 기록한 마이티마우스 상추. 사진 = YMC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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