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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 가운데, 언제나 불청객처럼 다가오는 손님이 있다.
바로 귀향/귀성길 교통정체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번 추석도 29일 오전 귀향길 정체가 가장 극대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들에게도 고통일 수 밖에 없는 교통정체는 전세계의 공통 문제다. 그런데 중국의 한 심각한 교통정체가 차원이 다른 위엄을 과시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통마비’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중국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보면 왕복 20여 차선의 도로에 차들이 빼곡히 서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기나긴 교통 정체에 모든 차들은 움직이지도 않는다. 중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이 정체는 무려 260km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60km는 서울서 대구까지의 직선거리다.
[세계에서 가장 긴 교통마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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