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옛 강은비' 송은채, "롱런하는 배우로 남아있길…"(한복인터뷰②)

시간2012-10-01 09:48:16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톡톡 튀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했던 강은비는 지난 2009년 이후 잠시 휴식 기간을 가졌고, 올해까지 3년의 공백기 동안 자신을 더 갈고 닦아 팬들 앞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설 준비를 끝마쳤다.

이를 위해 이름도 강은비가 아닌 송은채로 개명했다.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더욱 부드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어린 느낌을 안기는 이름의 한계에서 벗어나 더 폭넓은 연기를 하기 위해서다.

송은채는 "그 전에 공백기가 3년 정도 됐는데 그 3년 동안 20대에 누릴 수 있는 건 실컷 누렸다"며 "빨리 나이가 들어서 폭넓은 연기를 해도 되지 않나 싶다"고 연기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쉬는 동안 여행도 많이 다녔고 공부를 많이 했다. 기다리는 공부, 참을성. 이런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은채는 3년 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을 끝으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나 있었다. 다시 배우로 대중 앞에 서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 중인 그는 연기에 처음 입문하는 자세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송은채는 "신인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최근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녔다. 그런데 프로필에 이름이 은채로 써 있으니까 감독님들이 '어? 은채가 은비야?' 이러신다. 은비로 다시 돌아간다는 게 속상하다. 내 커리어를 지우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신인의 마음으로, 은채로서 미팅하고 싶은데 '은비였구나'라고 할 때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비야 네 연기 알아. 그냥 넘어가도 돼'라고 할 때 제일 서운하다. 열심히 대본을 외워서 동등한 입장에서 연기 하고 싶은데 '은비 연기는 알지'하면서 금방 미팅이 끝나곤 한다"며 "3년 동안 쉬면서 놀지만은 않았다. 연기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내 연기를) 봐주셨으면 싶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는 그동안의 노력 없이는 나올 수 없는 자신감이다. 송은채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신적으로도 배우로서도 한 단계 도약했고, '과거 강은비의 모습'이라는 고정 관념 없이 새롭게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송은채로서 자신을 봐주길 기대하고 있다.

배우로서 특별히 바라는 것도 없다. 딱히 스타가 되거나 대박을 터뜨리길 원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오랫동안 연기할 수 있길 원할 뿐이다. 어쩌면 이것이 배우로서 가장 이루기 어려운 일이고 가장 욕심 부리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롱런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길 꿈꾼다.

그는 "연기는 다 해보고 싶다. 안 해본 역이 너무 많다. 망가진 역할도 좋다. 난 주인공을 바라본 적도 없고, 스타가 되고 싶었던 적도 없다. 열심히 연기하며 나중에 나이를 먹어 어머니 역할을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꾸준히 가는, 화려하고 스타가 되는 것 보다 평범하고 잔잔하고 오래갈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는 상큼 발랄한 외모와 달리 마음 씀씀이가 깊고 따뜻한 사람이기도 했다.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는 송은채는 뜻밖의 추석 덕담을 건넸다.

송은채는 "안 아픈게 제일 좋다. 태풍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보신 분들이 계신데 내년에는 태풍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수재민들을 걱정했다. 이런 말을 마친 후에야 "한가위 잘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는 속 깊은 면모를 보였다.

[배우 송은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한복협찬 = 박술녀 한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베스트 추천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