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김장훈씨는 왜 자꾸 남을 도와주세요? (한복 인터뷰②)

시간2012-09-29 11:09:26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소영웅주의 아니냐고?”

김장훈은 자신을 따르고 믿어주는 이들에게 만큼은 ‘챙김’이 확실한 사람이다. 힘든 상황에 있는 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가끔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싶을 정도로 희생을 자처하기도 한다.

최근 김장훈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슈퍼7 콘서트’가 고가 유료 티켓 논란 등에 휘말리며 좌초되고 연출을 맡았던 리쌍의 길과 개리가 책임을 지고 동반 예능 하차를 선언하자 마치 자신의 일처럼 힘들어했다. 특히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연출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조력자로서 마음이 아팠던 그는 결국 길, 개리가 하차 선언을 한 다음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로 죄스러운 심경을 전하고 함께 아픔을 나누는 방법을 택했다.

결코 리쌍 멤버들이 원하는 일은 아니었고 누구도 그에게 그런 짐을 지어주지 않았지만 김장훈은 늘 그렇듯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왜 이렇게 남을 잘 도와주세요?”라고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던진 기자의 물음에 그는 “일각에선 내게 소영웅주의가 아니냐고 지적한다. ‘너랑 상관없는 일인데 왜 다 나서서 하느냐’고 한다. 그런데 나랑 상관없는 일이 어딨을까도 싶다. 그렇게 따지면 예를 들어 길거리를 가다가 어떤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데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란 이유로 그냥 가만히 지나가야 하는 것인가? 그것과 똑같은 이치다. 세상에 나랑 상관없는 일은 없다. 특히 ‘무도’ 건은 나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었거니와 최소한 돈이 연관된 것은 아니었는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처럼 비춰지더라.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자자들겠지만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사실만큼은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9월 초에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그룹 울랄라세션의 첫 단독 콘서트에도 자진해서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했다.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연에 대한 극찬과 함께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인 리더 임윤택의 상태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실 김장훈은 임윤택에게 특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나 또한 임윤택을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던 이 중 하나였다. ‘저 아이가 말한 그 상태면 공연을 못할 텐데 무대에 진짜 설 수 있나’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의 공연을 직접 기획한 나와도 10년 넘게 본 지인들에게 울랄라세션에 대한 얘기를 듣고 직접 봐야겠단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공연을 끌어가는 얘들을 보며 나도 참 공연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해온 적도 많았는데.. 수십, 수백번의 그런 날들을 겪은 나조차도 가요계 후배들이 어렵게 무대에 서고 있는 데 박수를 못칠지언정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미안해졌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가겠다고 먼저 요청을 했고 다행히 울랄라세션 친구들도 좋아해줬다.”

김장훈은 오히려 울랄라세션을 통해 자신의 공연에 대한 신념을 다시금 다지게 됐다고도 전했다. “공연자들 중에는 가장 최선의 상태에서 최상의 무대를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에 공연취소까지 택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지금 상태가 안 좋더라도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신념으로 끝까지 공연을 하겠다는 이도 있다. 어느 것도 나쁜 것은 없다. 가치관의 차이일뿐. 내 경우는 후자이기 때문에 나처럼 죽어라 무대에 올라가는 울랄라세션을 보며 저 어린 것들도 하는데 나도 더 죽어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인터뷰③으로)

[김장훈. 사진 = 공연세상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