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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한민관이 12월 2일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민관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2월 중 결혼을 하긴 하지만 아직 날짜를 확정 짓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래 오늘 결혼식장을 돌아보며 날짜를 잡으려고 했다"며 "추석 연휴가 시작 돼 예약팀이 모두 쉰다고 하더라. 결혼식장을 둘러봐야 날짜를 확정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에 있는 토요일 중 하루에 결혼을 하긴 한다. 추석이 지난 후 식장을 잡고 결혼날짜를 확정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관은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난 2010년부터 교제해 왔다. 이들 커플은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자신의 미니홈피와 방송 등을 통해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개그맨 겸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한민관을 열심히 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관은 2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으며, 축가는 임창정, 백지영, CJ DOC가 맡을 예정이다.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민관과 여자친구(왼쪽). 사진출처 = 한민관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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