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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완지시티와 맞대결을 앞둔 스토크시티의 퓰리스 감독이 기성용에 대해 경계했다.
영국 사우스웨일즈는 28일(한국시각) 스완지전을 앞둔 퓰리스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는 29일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퓰리스 감독은 스완지 선수 구성에 대해 "사람들은 미추에 대해서만 말한다"면서도 "라우드롭 감독이 영입한 선수들도 있다. 라우드롭 감독은 유럽 축구에 대해 잘알고 있고 몇몇 선수를 보강했다. 지난해보다 피지컬적인 부문에서 강해졌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사우스웨일즈는 퓰리스 감독이 기성용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맞대결을 치를 스완지의 라우드롭 감독에 대해선 "그는 뛰어난 선수였다. 클럽과 대표팀을 위해 영리한 플레이를 했다"며 감독으로서도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점쳤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소속팀 경기서 두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팀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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