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김아란 “듣기 힘들다” 혹평 속 탈락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라푼젤녀 김아란이 심사위원의 혹평을 받으며 TOP10 진입에 실패했다.

28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는 TOP10의 향방을 가를 슈퍼위크 2인 1조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라이브하이(김아란, 김희경, 오지은, 이소리, 이윤희)는 소울라이츠(김혜현, 정재훈, 유경표, 김두현, 손창학)와 데스매치 무대에 올라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편차가 너무 심해서 평가하기가 민망하다. 밴드 연주는 훌륭했지만 보컬은 굉장히 듣기가 힘들었다”, 싸이는 “컨디션 조절이 전혀 안 된 것 같다”는 혹평을 내놨다.

결국 라이브하이와 소울라이츠 두 팀은 탈락했고 김아란은 ‘슈스케3’에 이어 두 번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한 라이브하이-소울라이츠. 사진 = 엠넷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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