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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런닝맨', 자꾸만 보고싶네…그 중독성의 미학

시간2012-09-30 09:11:47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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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요즘 SBS'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런닝맨'을 보다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반전은 뭘까?" 그만큼 '런닝맨'은 보는 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 오묘한 매력. 유치한듯 하면서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의 힘. 이것이 지금의 '런닝맨'이 '일요일이 좋다'의 대표 프로그램을 넘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MBC '일밤-나는 가수다2'와 경쟁할 수 있는 힘이다. 그렇다면 '런닝맨'의 '희한한' 매력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자.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명확한 캐릭터

현재 '런닝맨'의 멤버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이다. 개그맨 유재석 지석진, 가수 김종국 개리 하하, 배우 송지효 이광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런닝맨'에서 절묘하게 하나가 됐다. 이들은 누가봐도 알 수 있는 '폭풍개성'으로 각기 다른 냄새를 뿜으며 '런닝맨'만의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냈다.

유재석은 말그대로 국민MC, 착하고 주도적이었다. 그런 그가 '런닝맨'을 통해 유르스 윌리스로 거듭났다. 초록색 옷을 입고 물총을 들고 있는 그의 모습은 더이상 국민MC가 아니다. 유르스 윌리스는 유재석을 넘는 반전 매력으로 '런닝맨'의 중심을 잡았다.

지석진은 달변가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었다. 재치있는 진행으로 MC 자리를 굳건히 했던 지석진이 마이크를 내려놓고 몸으로 뛰었다. 어설픈 그의 뜀박질은 초원에서 맹수의 먹잇감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임팔라'라는 별명을 안겨줬고, 이는 지석진의 이미지와 그대로 매치됐다.

김종국,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의 이 발라드 가수는 '능력자'로 거듭났다. 그가 있어 아무리 강력한 게스트들이와도 '런닝맨' 멤버들은 기댈 언덕이 있었다. '런닝맨' 멤버들 역시 그가 있어 두려움에 떨었다. 더구나 이 능력자는 경험도 풍부해 머리도 잘 썼다. 그는 그야말로 경이로운 슈퍼맨이었다.

개리는 '런닝맨'으로 예능고수로 거듭났다. 그의 매력은 솔직함. 게임에 임하는 개리는 솔직하다. 그래서 공감대를 얻어냈다. 시청자들은 너무나도 평범한 개리의 고군분투를 보며 공감을 하고 진심어린 웃음을 지었다. 하하는 MBC '무한도전'으로 다져진 꼬마 내공을 '런닝맨'에서 진화시켰다. 그의 '생떼'는 더이상 불편하지 않았고 다른 멤버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해줬다.

예쁜 여배우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망가졌다. 홍일점 그녀는 입을 벌리고 자고 민낯으로 뛰어다는 등 너무나 털털하다. 꾸밈없는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그녀가 예뻐서 가능했다. 이광수는 그야말로 '런닝맨'의 감초같은 존재다. 전력질주, 시치미, 고함, 배신, 스파이 등 그는 행동 하나하나에 혼을 담았다. 이 점은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진정성을 이끌어냈고 시청자들은 이광수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이처럼 명확한 멤버들의 캐릭터는 멤버들과 시청자들 사이에 친근감을 형성해줬고 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졌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추격전

몸을 사리지 않는 멤버들의 열연은 '런닝맨'의 가장 큰 인기비결이다. 출연자 등에 붙은 이름표는 예전 '얼음땡' 놀이를 하던 우리 세대의 긴장감을 그대로 가지고 왔고, 스크린과 무대 위에서 멋있기만 했던 스타들이 이를 악물고 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제작진의 기발한 미션도 한몫했다. 기상천외 미션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출연진들의 혼신을 다한 질주와 지략 등은 일각에서 제기한 "어린이용"이라는 주장을 한순간에 일축시키는 근거다.

▲아이돌부터 꽃중년까지…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

'런닝맨' 게스트에는 계층이 없다. 10대들의 우상 아이돌 스타부터 30~40대 꽃중년 배우들까지 그 범위가 넓다. 이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시청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초석으로 작용했다. 더욱이 위에서 말한 '런닝맨'의 개성과 특성을 봤을 때 이들의 출연은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겨줬다.

개성강한 멤버들과 '런닝맨' 특유의 기상천외 레이스는 아이돌을 보는 어른 세대에게도, 이덕화를 보는 10대들에게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줬다. 특히 달리고 뛰는 우리의 스타들, 게스트의 솔직함은 '런닝맨'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었다.

지난 2010년 7월 출범한 '런닝맨'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 작년 꽃을 피웠고, 지금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그램 인지도와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이 카멜레온 같은 출연진, 제작진 그리고 폭넓은 게스트를 포용할 수 있는 '런닝맨'의 내년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런닝맨' 멤버 유재석-김종국-지석진-이광수-개리-하하-송지효(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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