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댄스스승' 길건, 혼성그룹으로 4년만에 컴백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길건이 일렉트로닉 혼성그룹으로 4년만에 컴백한다.

길건은 3명의 남자 멤버 BK,C-Gun,J.Muziik과 함께 브링 더 노이즈(Bring the noiz)를 결성, 4년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브링 더 노이즈는 이효리의 댄스스승으로 유명한 길건이 오랜 공백 끝에 야심차게 준비한 혼성 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총 제작과 준비과정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다. 또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스타일링과 재킷사진에 참여하면서 앨범 콘셉트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매직'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덥스텝이라는 장르를 도입한 새로운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퍼포먼스와 함께 중독성 있으면서도 세련된 멜로디로 시선을 모을 계획이다. 브링 더 노이즈는 오는 5일 음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4년만에 혼성그룹으로 컴백하는 길건이 결성한 '브링 더 노이즈'. 사진 = 브링더노이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