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딸 공개, 반전 공주외모에 이휘재 "정말 다행이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휘재가 오지헌의 딸 오희엘 양의 외모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은 추석특집 가족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그맨 오지현은 34개월 된 딸 오희엘 양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와 달리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를 자랑한 것. MC 장윤정 역시 "비주얼 쇼크. 어린 공주와 야수"라고 소개했을 정도다.

MC 이휘재도 "반전이 있다. 오지헌 씨도 그렇고 깜짝 놀랐다"며 "(아버지를 닮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지헌은 "내가 34세이고 딸이 34개월이다. 안 울면 다행"이라면서도 "노래를 잘 한다"고 딸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오지헌과 딸 오희엘. 사진출처 = 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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