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박민지가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박민지는 2일 방송된 SBS '대풍수 스페셜-내일을 보는 사람들'에서 지성을 사랑하는 궁녀의 딸 어린 반야 역을 맡아 노출을 불사했다.
원으로 끌려간 반야는 고려로 도망쳐 왔지만 순탄치 못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지상(지성)을 사랑하지만 대갓집에 팔려가는 기구한 운명을 가졌다.
이날 방송된 목욕신은 이런 반야의 시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박민지는 상반신 뒷모습을 노출하며 극에 몰입했다.
한편 '대풍수'는 고려말 조선초 왕조 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한 드라마로 조선이 건국되는 과정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도사들의 활약을 다룰 예정이다. 배우 지성, 송창의, 지진희, 김소연, 이윤지, 조민기, 이승연, 오현경, 이문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극중 상반신을 노출한 박민지.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