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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열풍이 불어닥친 곳을 세계지도에 대입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싸이, 세계점령상황’이라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아이튠즈 차트를 기준으로 1위를 한 지역은 붉은 색으로, 2~3위권 지역은 분홍색으로 분ㄴ류해 세계지도를 칠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싸이는 북미와 남미를 이미 석권했다. 빠진 곳이 있다면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 정도다.
또, 프랑스, 포르투갈,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유럽 국가들 또한 ‘강남스타일’ 열풍에 푹 빠졌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오세아니아 등이 해당됐다.
한편 싸이는 UK차트 1위에 이어 4일(한국시각) 오전 빌보드 차트 1위 등극 여부가 발표될 전망이다.
[싸이 세계점령상황. 사진 = 트위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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