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K리그 최단기간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다.
수원은 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4라운드서 후반 5분에 터진 오장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17승8무9패(승점59점)를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57점)을 체지고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전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둔 수원은 600경기대 통산 300승 달성 기록으로 K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640경기 만에 통산 300승(165무175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그동안 최단기간 300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성남의 758경기를 무려 118경기 단축시키며, 유일한 600경기대 300승 달성 구단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1996년 K리그에 참가한 수원은 국내외 22개 대회를 우승하는 동안 최단기간 100승(2001년 4월14일 포항전 2-0승)과 최단기간 200승(2007년 3월17일 부산전 1-0승) 기록을 연거푸 달성했다. 이어 서울을 격파하며 최단기간 300승 고지까지 점령했다.
한편, 수원은 오는 24일 경남과의 홈경기서 K리그 통산 300승 달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리그 최단기간 300승을 달성한 수원.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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