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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KBS 일일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단독으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4일 김동완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에 따르면 김동완은 오는 7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2 KIM DONG WAN Fanmeeting 'THE PRESENT' in Korea'라는 타이틀로 약 150분간 총 2000명의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날 김동완은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 수준급 실력의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며 팬미팅에 참여한 2000명의 팬 전원과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8월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국내 팬미팅은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는 팬들을 위해 김동완이 먼저 제안한 자리다. 기획부터 참여해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신경쓴만큼 좋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니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최근 '별도달도 따줄게'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영될 '힘내요 미스터 김'의 주인공 김태평으로 캐스팅됐으며 곧 촬영에 들어간다.
[KBS 일일극 촬영을 앞두고 국내 단독 팬미팅에 나선 김동완.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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