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울랄라부부'의 웃음 가득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정우성) 제작진은 4일 드라마 못지않은 코믹한 배우들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이 금은방에서 만나는 장면과 월하노인(변희봉)과 무산신녀(나르샤)의 장난으로 반지가 뒤바뀐 장면 등이 담겨있다. 특히 수남이 뛰어나가자마자 금은방이 무너지는 장면 속 고수남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블루스크린과 특수효과 속에서 온몸을 던져 열연한 고수남 덕분에 현장에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또 영혼이 바뀌고 난 후 서로의 모습에 놀라 엉덩방아를 찧는 김정은의 코믹 연기 때문에 수십 번의 NG가 발생해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웃음이 가득한 '울랄라부부'는 본격적인 고수남과 나여옥의 체인지 라이프가 전개된다. 불륜을 저지른 가정주부가 된 고수남과 호텔로 출근하게 된 나여옥이 빅토리아를 만나게 되면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웃음 가득한 '울랄라부부' 촬영 현장.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