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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삼촌 팬들의 열광 속에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티아라는 3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말레이시아에서 53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는 당초 4300석 매진이라고 알려졌으나 1000명이 늘어난 5300명이라고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밝혔다.
앞서 티아라는 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고, 이날 밤 많은 팬들이 공항에 몰려들어 30여 분 가량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했다는 후문.
티아라는 한편 태국에서 열리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특집 무대를 꾸민 후 5일 오전 7시(한국시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티아라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3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낸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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