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박용우, 꽃미소 담긴 스틸컷 '훈남포스 여전'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박용우의 해맑은 미소가 담긴 촬영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는 4일 오전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에서 친절하지만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재벌 3세 이우재 역으로 분한 박용우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용우는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달달함이 묻어나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이 은근한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남 포스는 여전하네" "소년같은 천진난만함과 부드러운 매력이 공존하는 듯" "박용우의 재벌 3세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사랑 나비부인'은 몰락의 길을 걷던 안하무인 톱 탤런트 출신 남나비(염정아)가 시댁식구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맛있는 인생' 후속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촬영장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용우. 사진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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