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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전광렬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합류했다.
4일 오전 '보고싶다'의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전광렬이 '보고싶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2일 진행된 촬영에 전광렬이 참여했고, 극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전광렬이 ‘보고싶다’에서 맡은 김성호 역은 한정우(박유천)만을 오매불망 짝사랑하는 김은주(장미인애)의 아버지이자 우직함을 겸비한 노련한 강력반 형사로 천성이 착하고 행동 하나하나 따뜻함이 베어있는 말 그대로 좋은 아빠, 좋은 사람이다.
전광렬은 그룹 JYJ 멤버 박유천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아역배우 여진구, 김소현 등이 연이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으고 ‘보고싶다’에서 비극에 빠진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에 유일한 실마리를 가진 형사로 특유의 존재감이 녹아있는 명품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보고싶다'는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 마음이 들리니', '그대 웃어요' 등 가슴을 울리는 '착한 드라마'로 필력을 인정받은 문희정 작가와 드라마 '단팥빵', '고맙습니다' 등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감성 연출의 이재동 PD가 만나 기대를 주는 작품이다.
'보고싶다'는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합류한 배우 전광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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