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송중기와 문채원이 아슬아슬 위태로운 로맨스를 펼친다.
4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착한남자')에서는 송중기(강마루)와 문채원(서은기)의 시련이 공개된다.
행복한 연애를 즐길것으로 예상된 두 사람이지만 굳은 표정의 송중기와 울먹이고 있는 문채원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심상찮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송중기가 자신에게 접근한 이유를 알았음에도 그 모든 것을 덮어둘 만큼 송중기를 사랑하게 된 문채원이기에 왜 그녀가 울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문채원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으며 차갑게 돌아설 송중기의 모습은 두 사람의 위태로운 로맨스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착한 남자' 관계자는 "오늘 방송될 8회는 강마루의 진심을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회차가 될 것이다. 지금의 로맨스가 폭풍이 다가오기전의 준비과정 이었다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더 큰 시련이 다가오게 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는 더욱더 위태로워지게 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3일 방송 말미에 등장한 예고편에서 송중기는 박시연(한재희)에게 문채원을 복수에 이용한 것을 후회하는 마음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위태로운 로맨스를 예고한 송중기와 문채원.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