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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더원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더원은 4일 오후 방송된 보도전문채절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 "MBC '일밤-나는가수다2' 출연하기 전 2년 동안 사업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내 성격이 뭔가 한 번 시작하면 올인하는 성격이라 그동안 보컬 트레이닝으로 벌었던 큰돈을 다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넘게 보컬트레이닝을 하면서 큰돈을 잠깐 손에 쥔 적이 있는데 조금도 빼놓지 않고 다 사업에 투자했다. 하지만 그 돈 중 300만원만 남기고 다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나는 나가수2' 무대에서 내 가슴 속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자신의 사업실패를 고백한 더원. 사진 =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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