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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더원이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첫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더원은 4일 오후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 과거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당시 가르쳤던 태연에 대해 말했다.
더원은 이날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가, 소녀시대의 태연 등 10년 동안 400여 명을 가르쳤는데 모두 똑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 태연은 중학생 때 2,3년을 가르쳤는데 눈빛부터 달랐다. 자신이 해야 할 목표가 분명하고 또 그것을 위해 똑바로 가더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더원은 "동방신기는 지금은 따로 활동하지만 내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똑같은 다섯명이다. 진짜 못 먹고 힘든 과정에서도 똘똘 뭉쳐서 원하는 것을 이뤄내려는 열정이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연을 칭찬한 더원. 사진 =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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