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4일 오전 대전구장에서 2013년 신인선수 입단식을 실시했다.
입단식에는 2013년 신인선수 및 가족,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와 노재덕 단장, 각 팀장이 참석했으며 정승진 대표이사의 입단축하 격려사와 유니폼 및 모자 착용식이 진행됐다.
장충고를 졸업하고 2013시즌부터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된 조지훈은 "어릴 때부터 팬이었고, 존경하는 선배가 많은 팀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13시즌에 팬들 앞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신인선수들은 4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가족과 함께 관전할 계획이며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홈팬들에게 첫 소개될 예정이다.
[1라운드 지명 신인 조지훈(왼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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