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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동방신기가 일본 진출 당시 오만했던 자신들의 태도를 고백했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일본 진출 당시 오만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동방신기는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던 당시 일본에 진출했다. 어느정도 팬이 있을것이라는 건방진 기대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일본에 진출했을 당시만해도 국내에서 남자 그룹의 선례가 었었고, 100여명이 있는 작은 무대에서 시작해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결국 차근차근 길을 만들어 가며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동방신기가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6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일본 진출 당시 마음가짐을 털어놓은 동방신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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