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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할머니가 돌아가신 사실을 공개했다.
최강창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직후에도 무대에 올랐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최강창민은 "처음으로 털어 놓은 이야기"라며 "올해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당시, 일본 공연중이었다. 국내에서 장례를 마치고 바로 일본으로 돌아갔지만 컨디션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 '정말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내 사정은 내 사정일 뿐,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의미를 둬야겠다고 생각하며 평소보다 더 열심히 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이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6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직후에도 무대에 오른 사연을 공개한 최강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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