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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세아가 SBS '신사의 품격' 종영 2개월만에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조우한다.
윤세아는 오는 6일 첫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을 통해 지적이면서 냉철한 사업가 윤설아로 분한다.
그녀는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내사랑 나비부인' 제작발표회에서 "'신사의 품격' 홍세라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최근 줄리엔 강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녀를 떠올리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주말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매력을 선보일 윤세아는 "예능은 예능대로, 드라마에서는 드라마의 캐릭터로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바쁜 촬영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내사랑 나비부인'은 '웃어라 동해야'의 문은아 작가와 '자이언트', '태양의 신부'를 연출한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윤세아 외에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를 비롯해 김영애, 장용, 이보희, 김영옥, 정혜선 등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됐다. 6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
['내사랑 나비부인' 촬영중인 윤세아. 사진 = MGB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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