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무리한 양승호 감독이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양승호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7회까지만 해도 1-0으로 앞서 3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듯 했지만 8회 대거 6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시즌 최종성적 65승 6무 62패로 4위.
경기 후 양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하루 휴식 뒤 8일 서울 잠실구장을 시작으로 두산과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롯데 양승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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