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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6일 첫방송된 '내사랑 나비부인' 시청률은 9.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맛있는 인생' 첫방송이 기록한 9.2%보다 0.2% 포인트 높은 수치다.
'내사랑 나비부인'은 60대 이상 여성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22%)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10.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 남나비(염정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그의 남편 김정욱(김성수)의 가정사 등이 다채롭게 전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들 녀석들' 시청률은 7.2%를 기록했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내사랑 나비부인'. 사진 = '내사랑 나비부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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