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목곰' 김동주가 준플레이오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엔트리 정원은 26명으로 두산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 롯데는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두산은 '간판타자' 김동주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윤석민, 최주환, 허경민 등 신진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롯데는 부상으로 공백을 보였던 내야수 박종윤이 합류했다.
▲ 두산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
감독 - 김진욱
코치 - 이토, 송재박, 김민호, 정명원, 장원진, 전형도, 권명철, 고마키 (8명)
투수 - 김선우, 니퍼트, 이용찬, 노경은, 김승회, 김상현, 김강률, 홍상삼, 김창훈, 변진수, 프록터 (11명)
포수 - 양의지, 최재훈 (2명)
내야수 - 윤석민, 이원석, 오재원, 오재일, 최준석, 김재호, 허경민, 최주환 (8명)
외야수 - 이종욱, 김현수, 임재철, 민병헌, 김재환 (5명)
▲ 롯데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
감독 - 양승호
코치 - 권두조, 박정태, 박계원, 가득염, 조원우, 최기문, 주형광, 카츠자키 (8명)
투수 - 송승준, 유먼, 사도스키, 고원준, 김사율, 정대현, 김성배, 이명우, 강영식, 이승호, 최대성 (11명)
포수 - 강민호, 용덕한 (2명)
내야수 - 조성환, 박종윤, 황재균, 문규현, 박준서, 정훈, 손용석 (7명)
외야수 - 홍성흔, 손아섭, 전준우, 김주찬, 황성용, 김문호 (6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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