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태원, 1.5km 바다 수영서 중도 포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태원이 철인 3종경기의 첫 종목인 바다수영에서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철인 3종경기에 출전한 '남격'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철인 3종경기의 첫 종목은 1.5km 바다 수영. 경기 규경은 1시간 안에 완주이며, 시간이 경과하면 컷오프를 당하지만 '남격' 멤버들은 시간제한 없이 경기에 임할수 있다.

가장 걱정을 했던 사람은 바로 김태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수영을 했다. 하지만 700m를 나간 뒤 중도 포기를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나 700m는 온 사람이다"고 최선을 다했음을 전했다.

[1.5km 바다 수영에서 중도 포기를 선언한 김태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