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전지현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근황을 전했다.
전지현은 7일 오후 제17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요즘 뭐하고 지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가정생활에 충실하다"라고 답했다. 전지현 팬들 사이에서 아쉬운 한숨 소리가 터저나오기도 했다.
전지현은 "현재 다음 작품도 준비중인데 아직 결정을 하지 않아 말씀드리기에 이른 것 같다. 그러나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꼭 찾아뵐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지현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오랫만에 찾게 돼 너무도 기쁘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시내 7개 극장에서 세계 최초 개봉작 132편을 포함해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배우 전지현.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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