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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광해'는 7일 하루동안 전국 849개 스크린에서 31만 8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22만 667명이다.
이로써 '광해'는 영화 '친구'를 누르고 국내 개봉작(외화 포함) 흥행 10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13일 개봉한 후 26일만에 이룬 결과다.
이병헌의 1인 2역 연기와 사극 도전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광해'는 이병헌의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며 천만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광해'의 흥행에 "곧 외국으로 촬영을 간다. 가기 전 천만이 되면 배우들이 분장과 의상 그대로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겠다"고 천만관객 공약을 내세웠다.
[개봉 26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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