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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박시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시후는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후 1년 6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배우 문근영,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청담동 앨리스'는 강남구 청담동을 배경으로 평범한 서민 한세경(문근영)이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펼치는 이야기다.
박시후는 세계적인 명품 유통회사 아르테스미스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 역을 맡았다. 차승조는 부잣집 아들이지만 이 때문에 사랑을 잃고 다시는 여자를 믿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조건없는 사랑을 원하는 로맨티스트이다.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부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청담동 앨리스'는 오는 12월 방송된다.
['청담동 앨리스' 출연을 확정지은 박시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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