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국 BBC의 간판 MC로 활동했던 故지미 새빌이 미성년자를 성폭행 했다는 언론 보도가 불거졌다.
영국 가디언지의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미 새빌이 생전 수차례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영국 ITV가 지미 새빌의 성폭행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송 했고, 이우 40여 명의 여성이 자신이 성폭행 사건 피해자라고 경찰에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해당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지미 새빌은 BBC 방송국 분장실에서 록가수 게리 글리터 등 남자연예인과 10대 소녀 2명을 성폭행했다.
실제로 살아 생전 빌은 아동 성추행 혐의로 수차례 경찰 수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한편, 새빌은 지난해 1월 8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