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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막내 가인이 쟁쟁한 경쟁가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일 두 번째 솔로앨범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를 공개한 가인의 타이틀곡 '피어나'는 8일 현재 엠넷, 멜론, 올레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공개시점인 5일 발매효과로 반짝 1위를 차지하나 싶더니 이후 줄곧 4일 째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0일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나얼의 '바람기억'을 제친 결과로 가인은 여자 솔로가수로서 튼튼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가인이 들고 나온 타이틀곡 '피어나'는 사랑에 흠뻑 빠져 벅찬 감정을 느끼고 있는 여성을 아름답게 만개한 한 송이의 꽃으로 표현하며 당당하고 성숙한 여자의 매력을 그린 곡이다. 가인의 첫 솔로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을 탄생시켰던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이다.
한편 가수 나얼의 '바람기억', 서인국과 정은지가 호흡을 맞춘 '올포유(All For You)', 지드래곤 '크레용(Crayon)', 싸이 '강남스타일' 등이 각 차트의 상위권에 분포되어 있다.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피어나'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인. 사진 = 로엔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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