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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 "진하게 욕먹고 독하게 살 뺐어요" (인터뷰)

시간2012-10-20 10:01:58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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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가 되고 싶어서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에요. 고깃집 알바도 해보고, 주유소 알바도 했죠. 그래서 번 돈으로 학원에 등록해서 가수의 꿈을 키웠어요. 예전부터 공부는 제 관심사가 아니었어요.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게 정말 멋져 보였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어요. 가수가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가요계에 첫 발을 뗀 걸그룹 가디스(예진 빛나 은지 소정)의 리더 예진의 말이다. 막연한 동경에서 시작된 가수에 대한 꿈은 예진을 움직이게 만들었고 예진의 노래를 들은 가디스의 소속사 대표는 그 안에 숨겨진 열망을 단숨에 알아봤다. 예진을 중심으로 4인조 걸그룹이 모아졌고 이 멤버들은 '여신'이라는 뜻의 '가디스'라는 팀으로 하나가 됐다.

이 팀의 가장 맏언니인 빛나는 데뷔 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부산 자갈치녀'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탔다. 빛나는 사실 가디스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멤버였다.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좋아하고 성격도 천상 여자인 빛나는 블랙일색에 해골 무늬의 티셔츠가 정말 어색했다고. 가디스의 콘셉트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렸다.

"저는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는 게 좋았어요. 아마 어릴 때부터, 그러니까 천성이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주목받을 수 있는 각종 행사의 MC나 피팅모델, 잡지 모델 같은 것을 찾아서 했어요.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스타킹'도 그래서 나가게 됐던 거구요. 근데 처음 가디스의 콘셉트를 봤을 때는 좀 망설였어요. 검정색보단 핑크색이 좋거든요. 그래도 이젠 적응했어요. 카리스마 빛나~"

이 팀의 막내인 은지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씨의 손녀다. 은지의 데뷔 소식에 할머니는 반가움보다는 걱정을 먼저 하셨다고. 하지만 하고 싶고, 잘 하는 것에 도전하겠다는 은지의 의지가 앞섰다. 막내라 숫기가 없지만 깊은 내면에 다부지고 강단 있는 모습이 보였다.

"사실, 제가 처음 춤을 추게 된 건, 꿈 때문이라기 보다는 멋있어 보여서였죠. 그런데 점점 하다보니 춤을 더 추고 싶고, 다른 친구들보다 잘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래서 '이게 내 길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할머니가 저 힘들까봐 걱정을 많이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잘 해보일 거에요. 가디스가 잘 되면 응원해 주실 거에요"

눈웃음이 매력적인 소정이는 가디스의 춤과 보컬을 겸비한 멤버다. 가디스가 보이그룹 못지 않은 칼군무를 선보이는 탓에 성한 곳이 없다며 웃었지만 그래도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매일 강행되는 연습으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무대 위의 모습을 항상 생각한다고 했다.

"무대 위의 모습을 생각하면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어요.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도록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려면 이렇게 해야겠죠. 1년 넘게 아침에 물리치료 받고 연습실로 향했어요. 힘들지만 힘들다고 생각 안해요. 제 꿈과 가디스를 위한 거니까요"

연습을 제외하고 데뷔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 뭐냐고 묻자, 예진과 빛나가 귀엽게 울상을 지어보이며 '다이어트'라고 외쳤다.

"저랑 빛나언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을 것으로 푸는 성격인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연습이 힘들고 개인적으로 고민거리가 생겨도 먹으면 안되잖아요. 언젠가 한번, 조절을 못하고 좀 많이 먹은 적이 있었는데 살이 찐거에요. 덕분에 이사님한테 욕 진하게 먹었죠. 그리고 언니랑 손 꼭 붙잡고 독하게 살 뺐어요"

이렇게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가디스의 데뷔 타이틀곡은 '이별파티'다. 곡 '이별파티'는 이별에 쿨하게 대처하는 여자들의 당당함을 노래했다. '이별 축하해, 기다려 왔잖아. 오늘 밤'이라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가디스는 이번 첫 활동을 통해서 자신들의 이름을 대중들의 인식 속에 '콕' 심어 놓겠다는 것이 목표다. "올해 데뷔한 걸그룹만 30-40개가 된다고 들었어요. 그 걸그룹에 묻히긴 싫어요. 우리만의 색깔과 무대로 승부할래요. 지켜봐 주세요"

[걸그룹 가디스 빛나 소정 예진 은지(왼쪽부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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