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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장쯔이(33)와 유명 앵커 싸베이닝(36)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장쯔이 측은 이를 부인했다.
장쯔이가 결혼식장 예약 등 결혼 준비를 하는 중이라는 중국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장쯔이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밝혔다"고 중국신문(中國新聞)망이 8일 오후 전했다.
장쯔이 측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장쯔이는 최근 '소피의 연애매뉴얼2'를 촬영 중에 있다"면서 "지난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뒤 6일 중국에 돌아가 영화를 찍고 있다"고 결혼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음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중국의 한 매체는 장쯔이 지인의 말을 인용 "장과 싸베이닝의 혼사가 가까워졌다. 이미 결혼식을 올릴 준비에 들어가 있다"며 "결혼 행사를 맡을 업체 및 호텔은 예약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신문망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장쯔이 측은 한편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중국 CCTV의 유명 아나운서인 싸베이닝과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사이라는 점은 부인하지 않았다.
[배우 장쯔이.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성보경 기자 ballinb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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