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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특은 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선다. 앞서 이특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자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멘션으로 시구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특은 멋진 시구를 위해 연습에 열중 하고 있다. 이특은 "최선을 다해 시구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시구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은혁, 성민이 깜짝 등장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특은 잠시 슈퍼주니어의 리더 자리를 내려놓고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
[9일 준PO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인 이특.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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