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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김형일이 아내의 갑상선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김형일은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내의 갑작스런 수술로 인한 마음고생과 이후 더 돈독해진 가족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일은 아내의 약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해마다 아내와 종합검진을 했는데 올해 갑자기 아내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다"고 입을 열었다.
김형일은 "매번 괜찮다가 올해 물혹이 생겼는데 괜찮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예후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형일은 "그래서 갑자기 한 달 전 쯤 수술을 하게 됐다"며 "건강할 때 더 건강을 챙겨야한다는 생각을 이번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내의 갑상선 수술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놓은 배우 김형일.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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