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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말춤’을 관록의 배우 강부자도 따라 췄다.
강부자는 최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 도중 싸이의 ‘말춤’을 선보였다. 연극을 보러 온 관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강부자가 즉석에서 ‘강남스타일’ 말춤을 춰보였고, 공연장을 폭소탄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부자의 말춤을 본 한 관객은 “연극무대에서 말춤을 만날 줄은 몰랐다”며 “웃다가 울다가..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다. 무대를 휘어잡는 강부자의 내공은 역시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공연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연극 공연 도중 싸이의 말춤을 춰보인 배우 강부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친정엄마와 2박3일' 측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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