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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제2의 씨야를 제작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9일 “SG워너비와 씨야를 접목, 가창력을 겸비한 4인조 여성그룹을제작한다”며 “오는 11월 11일 디지털 싱글을 깜짝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SG워너비는 지난 2004년 ‘타임리스’(Timeless)로 데뷔 한 뒤 ‘살다가’ ‘죄와 벌’ ‘내 사람’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들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민국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R&B 여성 보컬그룹 씨야 또한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사랑의 인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G워너비와 씨야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될 새로운 여성 4인조 그룹은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멤버로 구성됐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앨범 호흡을 맞춘다.
[김광수 대표가 제작한 R&B 여성 보컬그룹 씨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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